1997년 리우데자네이루. 매달 수십건의 납치 사건이 발생한다. 시민들이 겁을 먹고 정부가 마비되자. 국민안전처 장관과 경찰청장이 총출동해 납치 방지팀을 만들어 범죄 확산에 맞서 싸운다. 청렴한 경찰관 ‘멘돈사’와 체포해야 할 범죄자들을 갈취한 것으로 알려진 더러운 경찰 ‘산티아고’가 납치 방지팀에 합류한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
그들은 납치 방지팀에서 그들의 능력을 충분히 활용하여 납치 사건을 하나씩 해결한다. 구원과도 같은 승리를 눈앞에 두고, 지역 의원이자 주지사 후보자인 쿠토 의원의 딸 카밀라도 납치되자, 그들은 국회의원의 딸 납치 사건을 조사한다. 그러다 알아야 할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찾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