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와 찰리는 예전에 런던을 제패하던 마피아 형제다. 은퇴한 후 스페인에서 조용한 삶을 즐기던 리치는 찰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런던으로 돌아온다. ‘E2 패거리’가 로렌이라는 여자를 강간하는 걸 찰리가 막으려다가 오히려 살해당한 것이다. E2 패거리는 런던 경찰도 건들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집단이다. 따라서 리치는 경찰에 의존하지 않고, 마피아 시절 친구들을 모아서 찰리의 죽음을 조사하기로 한다. 그는 로렌한테 연락해서 E2 패거리의 대장인 아론에 대해 정보를 얻고, 아론 주변인들을 처리한다. 결국 구 폭력 집단과 신 폭력 집단의 대결에서 리치 일행이 승리한 후, 리치는 스페인으로 돌아가지 않고 앞으로도 런던에 남아서 이 지역을 보호하기로 한다.